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멸 핵종 (문단 편집) == 과거의 절멸 핵종의 존재 ==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 절멸 핵종이 존재했기 때문에 현재 지구도 이루어질 수 있었다. 거대한 항성의 초신성 폭발로 인해 중원소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절멸 핵종들도 대량으로 같이 쏟아져 나왔다. 철-60, 알루미늄-26, [[퀴륨]], [[플루토늄]], 나이오븀-92, 팔라듐-107 등이다. 이들 중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온 절멸 핵종은 알루미늄-26이었다. 태양계 극 초창기에 [[가스형 행성]]을 제외하고, 일반 [[암석형 행성]]이 크게 자랄 수 없었던 이유는 알루미늄-26의 뜨거운 열 때문이었다. 그 덕분에 많은 [[소행성]]들이 중력 섭동을 반복하여 [[태양]]으로 흡수될 수 있었고 어느 정도 [[태양계]]의 어지럽던 상황이 정리될 수 있었다.[* 당시에는 곳곳에 지름 수십km, 수백km나 되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대형 소행성들이 내행성계 곳곳을 떠돌아다니고 있어서 충돌하고 원시 행성이 형성되었다가 강한 충돌로 파괴되어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대혼돈 시대였다. 알루미늄-26은 이들이 수백 개의 대형 행성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었기 때문에 많은 소행성들이 중력 섭동으로 태양으로 많이 흡수되어 사라질 수 있었고 이후 몇몇 대형 행성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만들어주는 발판이 되었다.] 태양계의 나이가 500만 년이 되어서야 몇몇 거대 암석형 행성이 형성될 수 있었고 이것들이 오늘날 태양계의 암석형 행성이 될 수 있었다.[* 비교적 빠르게 형성된 4개의 암석형 행성만이 살아남았고, 나머지 느리게 성장한 암석형 행성들은 중력 섭동으로 태양으로 흡수되거나 외부로 떨어져 나갔다. 초기에 어지럽던 상황이 많이 정리되었기 때문에 대형 행성들의 성장 개체수가 희귀해졌고 덕분에 4개의 행성이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이들보다 느리게 성장한 나머지 암석형 행성들은 태양에 흡수되거나 태양계 외부로 탈출하는 식으로 빠르게 정리가 되었으므로, 이후에는 극도의 혼돈은 일어나지 않았다.] 태양계 극초기 시절의 어지럽던 태양계의 상황이 정리되었기 때문에, 이후 형성된 4개의 거대 암석형 행성들은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며, 45억 6200만 년 전에 현재 수준으로 대부분 성장했으며, [[달]]도 이때 형성되었다.[* 45억 6200만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된 지 620만 년째 되던 시절에 원시 지구는 자신에게 위협이 될 만한 거대한 충돌을 맞이했고 이에 따라 달이 형성되었다. 사실상 이 충돌이 지구에 위협이 되는 마지막 충돌이었고, 이후의 소행성 충돌은 지구 자체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 이후에는 이들 거대한 암석형 행성에 위협이 될 만한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비교적 작은 소행성들의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아무리 커봐야 지름 1천 km 이내의 소행성 충돌이 다였고, 대부분 지름 수십 m~수 km 이내였다.] 비교적 빠른 혼돈을 빠르게 정리하게 해준 알루미늄-26이라는 동위체가 태양계 초기에 대량으로 존재했던 덕분에 4개의 행성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후 [[명왕누대]]의 수소화물의 화학적 작용(45억 6천만 년 전~45억 3천만 년 전)도 절멸 핵종인 철-60[* 알루미늄-26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온 동위체이다.]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뒤이어 지구 내부의 [[맨틀]] 분화의 완성(44억 6천만 년 전)을 나이오븀-92가 마무리를 해주었다. 이처럼 절멸 핵종은 초기 지구 생성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지구 생성 이후 2억 년 후까지도 지구 내부 열류량에 큰 영향을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